다음 선수협 회장으로 SK의 박재홍 선수가 결정되었습니다.
9일 분당 NHN 본사에서 열린 프로야구선수협회 11차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선수협회장을 뽑는 행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이날 후보로는 1번 넥센 손승락, 2번 두산 이혜천,3번 롯데 조성환,4번 삼성 현재윤,5번 한화 정원석,6번 기아 서재응,7번 엘지 봉중근,8번 SK 박재홍이 나섰습니다.
선수들의 투표결과 SK 박재홍이 손민한을 이어 다음 선수협 회장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팬들의 반응은 의외라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이런 것 맡는 거 싫어하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주장도 하기 싫어하는 분이 의외", "박재홍 재태크 실력이면 돈 관리 잘할듯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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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재홍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