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해피투게더 3'에 개그맨 'G4'가 투입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KBS '해피투게더 3'에 G4라는 이름으로 김원효, 김준호, 정범균, 최효종 등 개그맨 4명이 보조 MC로 투입됐다.
이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해피투게더 3' 녹화에 참여해 재치있는 진행으로 녹화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범균은 유재석의 도플갱어로 불릴만큼 비슷한 외모로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해피투게더 3'는 4년간 정들었던 목욕탕 세트에서 벗어나 건식 사우나 컨셉으로 전체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해피투게더 3'의 이같은 변신은 새로운 경쟁자로 투입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범균 유재석 도플갱어인데", "더 재밌어지겠다", "명수옹 견제 하시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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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범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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