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21 22:3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지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체험버전을 공개해 엠게임의 신(新)성장 동력임을 내세웠다. 이어 오는 12월 2일(금)부터 3일간 열혈강호2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인 무협대작 공개에 나설 계획이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면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열혈강호2의 공식 홈페이지(yulgang2.mgame.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30일(수) 발표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원작 만화에서 이어지는 흥미로운 게임 배경스토리와 캐릭터(클래스) 특징, 주요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무사(남) 사수(남,여), 혈의(여) 등 3가지 캐릭터(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지스타에서 호평 받은 화려한 3단 경공을 비롯해 스킬 시스템, 콤보 액션, 퀘스트를 즐기면서 더욱 강렬해진 열혈강호만의 무협 세계를 만날 수 있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체험 버전을 통해서 '타겟팅과 컨트롤의 어려움'이 파악된 만큼 1차 테스트 버전에는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며 "또한 열혈강호2만의 화려한 무공과 액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혈강호2는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게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정파와 사파의 새로운 갈등 세계에서 게임 유저는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여 살아가게 된다.
[사진 = 열혈강호2 새로운 대립 ⓒ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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