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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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페이지] 토레스, 리버풀 상대로 득점포 쏠까?

기사입력 2011.11.18 17:37 / 기사수정 2011.11.18 17:37

안승우 기자

 [엘니뇨 토레스] 21일 새벽(한국 시간)에 첼시와 리버풀의 맞대결이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페르난도 토레스인데요. 제라드와 함께 리버풀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였던 그는 지난겨울 첼시로 이적하면서 ‘배신자’로 단단히 낙인이 찍힌 상태입니다.

토레스는 5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라는 EPL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했지만, 계속되는 부진을 거듭하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레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 전을 통해 부활의 날개를 펼치겠다며 다짐했는데요. 자신은 여전히 리버풀 팬들을 존중하지만 첼시 팬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입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안필드에서 야유 장난 아니겠다’, ‘이적 과정에서 진실이 뭘까?’, ‘토레스 득점포 기대한다’라는 의견을 드러내며 걱정과 기대가 함께 섞인 반응을 드러냈는데요. 과연 토레스가 친정팀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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