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맛집' 드디어 韓 상륙…성시경 필살 맛집 어딜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마츠시게 유타카가 성시경과 한국에 상륙했다.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이하 '미친맛집')에서는 드디어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한국 맛집 탐방이 시작된다.

지난 회차에서 ‘한국에서 어딜 모시고 가야할지 고민이다’라며 맛집 소개에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인 성시경. 직접 가게를 섭외할 정도로 진심을 보이던 성시경은 고심 끝에 서울의 한 먹자골목으로 마츠시게를 초대했다.

마츠시게는 골목 가득 음식점이 들어찬 풍경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여긴 어디냐, 무엇을 파냐?’ 등의 질문을 쉴 새 없이 던졌고 이에 성시경은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기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성시경이 처음으로 고른 서울 맛집은 바로 서민들의 대표 외식 메뉴 중 하나인 돼지갈빗집. 기본 반찬부터 돼지껍데기, 차돌된장찌개까지 서비스로 제공되는 고깃집에 마츠시게는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야키니쿠에 이어 또 한 번 고기 스위치가 켜진 마츠시게는 익어가는 돼지갈비를 보며 ‘아직 멀었냐?’를 연발하는가 하면 젓가락을 놓지 못한 채 초조한 모습으로 고기를 기다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마츠시게는 성시경을 따라 한입 가득 쌈을 싸 먹으며
한국식 고깃집 풀코스를 제대로 즐겼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도 그는 돼지갈비를 놓지 못했다는 후문.

이후 이어질 '​미친맛집'의 한국편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숨겨두었던 맛집들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미친맛집' 7회는 3일 목요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