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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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클로즈 유어 아이즈 "쉼 없이 준비…많은 행복 선사해 드리겠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02 16:34 / 기사수정 2025.04.02 16:34



(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설렘 가득한 다채로운 데뷔 소감을 전했다. 

2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티(ETERNAL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을 통해 결성됐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뜻을 지닌다. 

켄신은 "오늘 드디어 꿈꾸던 데뷔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빨리 많은 팬분들께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송승호는 "데뷔를 하게 됐는데 떨리지만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리며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AE 173 멤버이기도 한 전민욱은 "멤버들과 열심히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쉼 없이 하다 보니 데뷔 실감이 안 나더라. 쇼케이스를 하니까 오늘에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아서 떨리고 설렌다"며 "'프로젝트7' 방송 통해서 팬분들이 저희를 뽑아주시고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많은 행복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마징시앙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지지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데뷔할 수 있었다. 매 컴백마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서경배는 "데뷔라는 영광의 순간이 다가와 너무나 기쁘다. 점점 활동하면 할수록 성장해 가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민은 "데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기쁘고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장여준은 "서바이벌을 거쳐서 결성된 팀이라서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하루빨리 팬분들 앞에 서고 싶었다. 팬분들 생각하면서 데뷔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의 ‘T'의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비롯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 '너를 담은 이 영화에 나의 가사가 자막이 돼‘, ’빗속에서 춤추는 법‘, ’못 본 척‘, ’투 더 우즈(To The Woods)', '스테이 포 굿(Stay 4 Good)',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1집 ’이터널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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