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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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리사→민니, 고향 태국 지진 참사에 '철렁'…위로 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30 06: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태국 지진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태국인 K팝 아이돌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태국 지진 피해자들을 향한 태국 출신 아이돌들의 위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규모 7.7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하면서, 인근 국가인 태국까지 지진 여파로 피해를 입었다. 지진으로 인해 건설 중이던 방콕의 30층 빌딩이 붕괴하면서 다수 건설 노동자가 매몰되는 등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많은 태국 출신 K팝 아이돌들이 위로의 뜻을 전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29일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전하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은 글을 자신의 계정에 게시했다.

2PM 닉쿤과 (여자)아이들 민니 또한 "모두 안전하길 바랄게요"라며 현지인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갓세븐(GOT7) 태국 멤버 뱀뱀은 소셜 계정을 통해 "모두 뉴스를 팔로우하고 조심하십시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 치키타도 "태국에 있는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밖에도 태국 지진으로 인해 일부 K팝 아이돌들이 예정된 태국 스케줄 일정을 조정하는 등 여파를 맞았다.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29일 예정된 방콕 콘서트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소속사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를 전하며, 여러분의 안전과 회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현재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은 안전한 상태이며, 무사히 복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리더 명재현은 위버스 채널을 통해 "방콕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을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안전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리사, 민니, 닉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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