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셋째 子, 母 눈 찌르고 웃음+충격적인 한마디..."왜 눈물이 안 나냐" (금쪽같은)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인의 셋째 아들이 지나친 폭력성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는 배우 이상인 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인의 아내는 아들들과 가면 놀이를 진행했다. 셋째 아들은 가면을 쓴 이상인 아내의 눈을 찔렀고, "눈을 찌르는 건 위험한 행동이다. 다칠 수 있다"는 훈육에도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들며 지지 않으려 했다.

이에 이상인 아내는 "셋째를 훈육하기 너무 힘들다. 잘못해도 꺾지 않고 오히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고 고백했다.

계속되는 훈육에 셋째는 뜬금없이 웃다가 이상인 아내를 째려봤다. 이내 충격적인 한 마디를 내뱉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했다. 셋째가 "왜 눈물이 안 나"냐고 눈물을 보이지 않는 이상인 아내에 물은 것. 엄마의 감정까지 흔드려는 셋째의 모습에 이상인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속된 말로 겁이 없는 거다. 지나치게 통제적이다. 잘 방향이 향해 지면 리더십인데, 잘못된 방향이면 자기중심적인 것. 적절한 훈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셋째가 폭력성을 보인 건 이상인 아내에게만 그런 게 아니었다. 자기 물건을 가지고 노는 첫째에 주먹을 들어 머리를 쳤고, 때리면 안 된다는 이상인 아내에 "알겠다고"라며 고집을 피웠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