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병'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 김민호가 소속사를 나왔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민호는 전속계약 만료로 A2Z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이다.
전 소속사를 떠난 김민호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신생기획사와의 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민호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 KBS2 '경이로운 소문',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8년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영화 '스윙키즈'로 주목받았으며, 2022년부터 꾸준히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신병' 시리즈에서 주인공 박민석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신병3' 공개를 앞둔 상태다. '신병3'는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드라마로, 오는 4월 7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