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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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황정음, 유튜버 지망생 子 공개…"선물 같은 방송" (솔로라서)

기사입력 2025.03.04 10:56 / 기사수정 2025.03.04 10: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4일 오전 새 시즌으로 돌아온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황정음,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 2MC로 신동엽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안방마님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리얼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



이날 신동엽은 "지난 시즌1에서 생각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는데, 이렇게까지 빨리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줄 몰랐다"며 새 시즌에 들어서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솔로라서' 황정음이 스튜디오 MC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촬영이 끝난 후 두 아들의 반응을 묻자 황정음은 "'카메라 아저씨 언제 와?' 이러고, TV에 예고가 나오면 다 집중해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저랑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인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아들들이 카메라를 처음에 좀 의식하다가 나중에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행동하더라. 나중에 연예인 하겠다고 할 수도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황정음은 "첫째 아들이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더라. 같이 할까 생각 중"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이영돈과 올해 초 파경을 맞은 뒤 슬하에 둔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솔로라서'는 오늘(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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