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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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라, 어디에 있든"…김수겸, 절친 故김새론 추모 '먹먹'

기사입력 2025.02.17 10: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수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17일 김수겸은 개인 계정에 "늘 너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할게. 행복해라 정말 늘 어디에 있든"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김수겸은 생전 김새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환히 미소 짓고 있는 김새론의 얼굴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김수겸과 김새론은 한때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절친한 관계였다. 



한편, 김새론은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부모님과 동생인 배우 김아론, 김예론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미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김수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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