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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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산타 복장' 쟁여둔 이현이에 버럭 "곧 50인데" (워킹맘이현이)

기사입력 2025.01.28 21:55 / 기사수정 2025.01.28 21:5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이현이의 옷장에 솔루션을 내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옷장 보여주고 멱살 잡힌 사람이 있다? 모델 선배 한혜진에게 호되게 혼난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극존칭을 하는 이현이를 보고 "왜 극존칭을 써서 나를 불편하게 하냐. 평소 나랑 통화할 때 그렇게 안하지 않나"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현이가 "워킹맘인데 살림이 서툴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미혼인데 왜 날 불렀냐"라고 의아해했다. 이현이는 "살림의 영역이 여러가지가 있지 않나. 나는 옷장 정리가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잔머리나 정리해라. 지난달 출산한 사람 같다"라고 하자 이현이는 "건강하다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한혜진은 "나는 무조건 효율과 동선이다. 그리고 쇼핑 욕구가 올라올 때 집을 한 번 싹 버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이게 잘 안된다. 정리의 시작이 버리는 거라는데, 버리지 못하는 병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혹시 몰라서' 병도 있다며 7~8년 전 산 산타옷도 한번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앞으로 곧 50인데 더더욱 입을 일 없을 거다. 아이들 결혼할 때 그 옷 입을 거냐"라며 충격요법을 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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