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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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솔로지옥' 덕 해외 인기…영어 제목 못 알아듣고 '나 아니다' 부인" 폭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1.08 11:32 / 기사수정 2025.01.08 11:32



(엑스포츠뉴스 마포, 김유진 기자) 홍진경이 오랜 시간 함께 해 오고 있는 예능 '솔로지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날 홍진경은 "시즌4까지 올 수 있어서 진짜 감사드리고 영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해외에 나갔을 때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진짜 많이 생겼다. 처음에 제가 '솔로지옥'의 영어 제목인 'Single's Inferno'를 못 알아듣고, 내가 아니라고 여러 번 부인했다. 솔로지옥이라고 해서 'Single's Hell'이 아니라 'Single's Inferno'라고 해야 하는 것이더라. 그래서 실랑이를 여러 번 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경은 "한국에서 사람들은 저를 또 무시하지만, 제가 그런 글로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좀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PD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허리 숙여 인사했다.

'솔로지옥4'는 14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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