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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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08 1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파격적인 노출과 서사로 화제를 모은 '원경'을 향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일 tvN 월화 드라마 '원경' 2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방원(이현욱 분)은 원경(차주영)과의 갈등 후 그가 가장 아끼던 궁녀 채령(이이담)을 침소로 부른다. 



이를 알게 된 원경은 과거 이방원과의 사랑이 시작된 순간과 차별 없이 살게 해주겠다며 데려온 채령과의 시간을 회상하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원경은 승은을 입어 신분이 달라진 채령이 무시당하지 않도록 왕실의 기강을 잡도록 명하고, 이방원과 영실 사이의 아들인 경녕군을 위해 그의 학문 공부에 힘을 썼다.

하지만 영실은 자신의 아들이 학업 문제로 회초리를 맞자 원경을 찾아와 이방원의 사랑을 받는 자신을 못참아 화풀이 한다고 화를 냈고, 원경은 이에 영실의 뺨을 때렸다. 



이후 영실은 채령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가 하면 이방원에게 동정심을 유발해 더욱 복잡한 서사를 이끌었다. 채령은 영실의 배신 제안에 원경에게 달려갔으나 내쳐지고 말았다.

이 와중 원경은 이성계(이성민)로 인한 이방원의 위기를 감지, 절체절명의 순간에 2회가 끝이 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빠른 전개를 자랑하는 서사, 조선 대표 혐관(혐오관계) 부부이자 세종대왕의 부모인 이방원과 원경을 다룬 소재로 화제를 모은 '원경'은 파격적인 19금 버전으로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앞서 1회에서는 차주영과 이현욱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시작부터 수위 높은 장면이 담긴 티빙 '원경'을 시청한 구독자들은 "작품 소개부터 심상치 않더니 진짜 세다", "과감한 노출의 연속", "한국 사극에서 이런 장면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7일 tvN에서 15세 버전으로 방영되자 이미 선공개 되어있던 19금 2회도 재조명 되고 있다. 

2회에는 원경에 이어 채령 노출이 담긴다. 또한 tvN과는 다르게 묘사된 이방원과 채령의 파격 베드신 또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채령은 뇌물로 이방원이 자신을 찾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침소를 찾아온 이방원에게 그가 견제하고 있는 처가와 원경의 이야기를 풀며 "달에 두 번은 저의 처소를 찾아와 달라"고 요구해 원경의 서사에 복잡함을 더했다. 

시청자는 "이방원만 보면 화나는 병 생김", "역시 조선 최고 혐관", "조선판 '부부의 세계'인가", "진짜 볼수록 이방원에게 화나는데요", "뭐하러 노출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등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경' 2회는 1회보다 상승한 시청률인 전국 가구 평균 5.5%, 최고 6.9%를, 수도권 가구 평균 5.3%, 최고 6.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티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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