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과 함께한 새해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1월 1일 남보라 신혼 새해 V-LOG 둘이서 맞이하는 2025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이 휴일인데 뭐할까 묻자 남보라는 "'하얼빈' 보러 갈까?"라고 물었고 예비 신랑은 "오늘 집에만 있어야 한다. 이미 마트 다녀왔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못 나가냐는 남보라의 말에 "못 나간다. 머털이랑 계속 집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설거지, 빨래, 식물에 물 주기 등 예비 신랑과 집안일한 남보라는 집에서 영화를 틀었다.
영화 '와일드 로봇'을 보던 남보라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남보라는 "새해의 하루가 지나갔다. 2025년에는 바라시는 일, 하고 계신 일 더 승승장구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하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드시는 한 해 되시길 바라겠다"라며 인사했다.
누리꾼들은 "새신랑 너무 부럽다", "결혼 축하드려요", "남편 세금 두 배 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