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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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루머' 고경표, 법적 대응에 본인 등판까지…제대로 칼 갈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07 20: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경표가 황당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까지 나섰다. 

7일 고경표는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lunatics (걱정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라는 글과 함께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에 불거진 네컷 사진관에서의 루머를 해명하는 것이다. 고경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무인 네컷사진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에 휩쓸렸다. 

해당 글에는 무인 사진관 대표가 이를 알고 고경표를 고소하려고 들자 거액을 주고 합의했다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더해지며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진압에 나섰다.

이어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내용이 너무 허무맹랑했다", "선처 없이 고소하길", "응원합니다" 등의 목소리를 보냈다.

최근 고경표는 '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지난 연말에는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경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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