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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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 100억 빌라 샀다…♥하니와 결혼 연기 후 근황

기사입력 2025.01.07 16:37 / 기사수정 2025.01.07 16: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100억대 고급빌라를 분양받았다고 전해졌다.

7일 법원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재웅은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분양받았다. 

해당 빌라는 총 7가구로, 양재웅은 단층이 아닌 복층을 분양받았다. 복층의 분양가는 1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재웅이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2022년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진행됐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병원이 양재웅의 병원인 것이 밝혀진 뒤 양재웅은 소속사를 통해 늦은 사과를 전했으나 양재웅은 유가족에게 직접 사과를 하지 않았고, 사고 소식이 밝혀지자 사과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유가족은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고, 병원 측 과실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기도 하며 논란이 이어졌고, 당시 9월 예정이었던 EXID 출신 하니와의 결혼에도 시선이 쏠렸다.

약 4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양재웅과 하니는 결혼을 발표했지만, 발표 시기가  환자 사망 단 며칠 후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양재웅은 물론 하니까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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