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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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주병진 "♥신혜선, 이상하게 잘 통해"…'맞선 상대' 견제까지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1.07 14: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변호사 신혜선과 두 번째 애프터데이트에서 호감을 쌓았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이젠 사랑') 9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 변호사의 두 번째 애프터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형 쇼핑몰에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주병진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준비했고, 이를 본 신혜선은 "저를 위해 이렇게 신경써주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감동받았다.



대화를 이어나가던 주병진은 '이젠 사랑'을 챙겨봤는지 궁금해했고, 신혜선은 특히 주병진의 회차를 봤다고 대답하면서 "제가 봐도 한 분 한 분 다 너무 괜찮으시더라. 고민이 이해가 된다. 어떻게 보면 저랑 경쟁자이실 수도 있는데"라고 웃으면서 주병진의 다른 상대들을 견제했다.

신혜선의 말에 주병진은 "충실하게 만남을 갖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어떤 감정이었는지 듣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이날 신혜선은 다른 맞선은 안 봤다고 밝히면서 주병진과 다음 만남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계속해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 공통점들을 발견했고, 주병진은 "이상하게 첫 만남부터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신혜선 씨가 일부러 저를 배려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게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장소를 옮겼고, 신혜선은 "평일 이 시간에 야외에 나온 건 처음"이라며 또 공통점을 이어 갔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다음 주 예고 속 주병진과 신혜선은 버스 데이트를 즐겼고, 주병진은 "서로를 더 깊게 알게 되는 계기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싶었다. 

그러더니 주병진은 "사랑이라는 게 젊을 때의 사랑 감정보다는, 저도 잘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혜선은 "저는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이라고 말을 이어 두 사람의 속마음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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