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방송 NO" 'SBS 연예대상'…"1월 개최? 결정된 바 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31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2024 SBS 연예대상' 내년 개최와 관련, "'연예대상' 진행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고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SBS는 당초 31일 오후 8시 40분 '연예대상'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30일 결방을 확정했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인한 것. MC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고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선정되어 대상을 두고 예측불허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결방을 확정지으며 올해 만나볼 수 없게됐다.

생방송과 녹화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SBS 연예대상', 새해에 새롭게 시상식을 개최하며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