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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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검은 리본 달고 日 무대에…"애도의 마음을 담아"

기사입력 2024.12.30 18:03 / 기사수정 2024.12.30 18: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의상에 검은 리본을 달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30일 뉴진스 멤버들은 jeanzforfree(진즈포프리) 계정을 통해 "애도의 마음을 담아"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흰 블라우스 옷깃에 추모의 뜻을 담은 검은 꽃 모양의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연말 해외 스케줄을 진행한다. 예정된 해외 스케줄인 만큼, 애도의 의미를 담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정부는 내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진즈포프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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