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손연재, 벌써 딸 욕심? "여자 아기들 옷 앞에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기 옷 쇼핑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마음같아서는 옷장 가득 채우고 싶은. 롯데 본점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구경다녀왔어요..! 예쁜게 너무 많고 아들 거 고른 후에도 한참을 여자 아기들 옷 앞에서 서성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가 아동복 매장을 찾아 행복한 표정으로 아기 옷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맘'인 손연재가 귀여운 디자인의 여자 아이들 옷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손연재의 지인은 "대학생이 조카 선물 고르는 거 같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손연재는 "언니 딸 드레스들 보고 너무 부러웠다"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육아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손연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