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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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유럽 900만 CTV 플랫폼 '타이탄 OS'와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4.12.05 14:55 / 기사수정 2024.12.05 14: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필립스 스마트 TV와 소니 안드로이드 TV에서 시청 가능한 유럽 주요 CTV(커넥티드TV) 플랫폼 '타이탄 OS'에 3개 채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뉴 아이디는 전 세계 30개의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300여 개의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타이탄 O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론칭한 채널은 총 3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채널 (BABY SHARK TV), K-푸드 전문 채널 ‘뉴 케이푸드’(NEW KFOOD), 스포츠 당구 채널 '월드 빌리어즈 TV'(World Billiards TV)가 있다.

타이탄 OS 플랫폼은 유럽 내 필립스 스마트 TV와 소니 안드로이드 TV에서 이용 가능하며, JVC 및 기타 주요 TV 브랜드로도 곧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된 뉴 아이디의 3개 채널 '핑크퐁 아기상어' 채널, '뉴 케이푸드', '월드 빌리어즈 TV'는 타이탄 OS를 통해 월 9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채널 확장을 통해 타이탄 OS는 교육 및 가족 친화적 콘텐츠에서부터 라이프 스타일 장르까지 모든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에 대해 타이탄 OS의 콘텐츠 파트너십 디렉터 주디스 디아즈는 "우리는 항상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한다. 뉴 아이디와 협력해 K-콘텐츠 제공을 확장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흥미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타이탄 OS 기반 플랫폼에 K-콘텐츠를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유럽 CTV 시장의 주요 사업자인 타이탄OS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 소니, JVC 등 새로운 TV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뉴 아이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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