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하이브IM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에 검, 방패를 사용하는 근거리 딜러 캐릭터 '아슬란'이 추가된다.
29일 하이브IM은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에 신규 캐릭터 '아슬란'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슬란’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땅 속성의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자신의 스태미나 바탕의 강력한 공격 피해 기술로 전장을 장악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했다.
특히 '아슬란'은 전방에 바위를 솟아나게 해 상대를 공격하고 일정 시간 동안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암진철벽', 적의 위치로 뛰어올라 일격을 가하고 피해 받은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황천낙추’ 등 강력한 공격 기술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천계의 시련’이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천계의 시련’을 통해 탑을 한 층씩 정복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 층마다 베다의 기사 능력치를 강화 또는 약화하는 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던전이 존재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각 층을 처음 정복 시 보상이 지급된다. 10층 단위로 최초 클리어한 이용자가 나타나면 모든 이용자에게 ‘최초 정복자’ 보상이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꾸미기 전용 광륜을 착용할 수 있는 ‘성결의 징표’가 추가됐다. 여기에 개화를 진행할 유물을 강화 시 부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물 개화’ 시스템도 등장했다.
사진=하이브IM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