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치어리더 김현영이 SSG랜더스 경기에서 시구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첫 야구응원팀인 SSG랜더스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밝혔다.
김현영은 "2025년 팬여러분들과 함께 목청껏 SSG의 우승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함께 가을야구 진출할수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또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 문화가 더 안전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지난달 29일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현영의 SNS 글을 본 팬들은 댓글로 "마음도 최고, 시구도 최고",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굿, 마음씨도 완벽. 다 퍼펙트", "시구까지 대박", "여신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영은 2023년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현영은 치어리더 외에도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현영 SNS,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