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이 대만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했다.
안지현이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에서 진행된 첫 팬미팅 사진을 공개했다. 대만의 한 스포테인먼트 소속으로 대만에서 활동 중인 안지현은 팬미팅을 통해 대만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지현은 "첫번째 팬미팅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몸매가 드러나고 은색 장식이 포인트인 하얀색 시스루 유니폼을 입고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냈다.

치어리더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현재 프로축구 수원FC, 프로배구 우리카드 우리WON 등의 응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안지현은 대만으로 진출, 프로야구 TSG 호크스 구단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안지현은 올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에서 김현영 등과 함께 치어리딩을 하게 된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