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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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백번의 추억'으로 열일 행보 이어갈까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1.18 16:3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정현이 곧바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까.

18일 오후 김정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버스 안내양이었던 두 여자의 빛나는 우정과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여자에게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애틋한 첫사랑과 찬란할 수밖에 없었던 빛나는 청춘들의 멜로, 성장, 휴먼, 코미디를 담는다.

tvN '일타스캔들'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JTBC '서른, 아홉'의 김상호 PD가 맡는다. 드라마 제작사 SLL가 제작에 나선다. 

김정현은 극중 대학생 정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은 제계 톱 화신전자의 장남이자 재벌 3세로, 서울 명문 법대에 수석 입학까지 한 '사기캐'다.

지난 6월에는 김다미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후 '질투의 화신','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으로 출연해 이다림(금새록 분)과의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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