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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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요리가 더 맛있어"…홍인규 "밀키트 쓰더라" 폭로 (독박투어3)

기사입력 2024.11.14 10:42 / 기사수정 2024.11.14 10:42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준호가 몽골서 김지민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틈새 사랑꾼 모드를 가동한다.

16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3회에서는 몽골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광활한 사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가 하면, 두 번째 숙소인 통나무집에서 ‘독박요리사’ 코너를 마련해 요리 대결에 나선다.

앞서 ‘낙타 트래킹’과 ‘모래 썰매’로 몽골의 드넓은 사막을 누빈 ‘독박즈’는 이날 2일 차 가이드 비용을 놓고 ‘새총 쏘기’ 게임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앓는 소리를 내며 “나 (새총 쏠) 힘이 없다”고 호소하고, 장동민은 곧장 “그거 쏠 힘도 없으면 죽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게임 후, ‘독박즈’는 2일 차 숙소인 ‘통나무집’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웅장한 바위들 앞에 자리한 ‘통나무집’에 도착한 이들은 “장관이다”, “저 바위 위에서 자고 싶다”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숙소 내부의 최신식 시설에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피톤치드 감성이 가득한 2일 차 숙소에 짐을 푼 장동민은 “내가 씻고 음식을 빨리 준비할게”라며 식사 준비를 한다. 이에 현지인 가이드 훈이 “제가 부대찌개와 김치찌개에 자신있다. 한국 음식 잘 하는 편”이라고 어필해 장동민을 자극한다.

장동민은 “확실해? 내가 이길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은 뒤 훈이 가이드에게 ‘독박요리사’ 대결을 제안한다.



자타공인 ‘독박투어 공식 셰프’인 장동민과 몽골의 조리 명장(?) 훈이 가이드는 각자 자신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시식에 나선다.

이때 홍인규는 한 요리에 대해 “두부와 참치의 조합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김치의 식감도 최고”라는 평을 내놓고, 유세윤도 진지하게 맛 평가를 시작하는데.

그는 갑자기 “우린 이거 안 되겠다”라면서 백종원 패러디 후유증을 호소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준호 역시, “(김)지민이가 해준 것보다 훨씬 못 미치는 맛”이라고 틈새 사랑꾼 모드까지 가동해 맛 평가를 내린다. 이에 홍인규는 “지민이는 밀키트로 요리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은 16일 오후 8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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