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다시 활발한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동그랗고 긴 면으로 집에서 갓 만든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단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파스타 재료들이 담겨 있으며, 이후 최동석은 "맛있구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이 만든 크림파스타를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최동석은 9일에도 "우리 얀 점심 삼겹살 먹고 싶대서 초벌구이 잘 먹고 잘 놀자"라며 아들의 끼니를 살뜰히 챙기는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던 바 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이라는 진흙탕 싸움을 이어오는 중이고, 최근에는 두 사람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은 의처증 논란 및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과 심경을 밝혔던 최동석은 논란이 커지자 '이제 혼자다'의 기존 촬영분까지 폐기하며 하차했다.
사진 = 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