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최동석은 4일 개인 계정에 "삼국지 왜 재밌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택에서 드라마를 시청 중인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전 부인 박지윤과의 갈등이 담긴 대화록이 공개되면서 의처증, 부부간 성폭행 등 불명예스러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만큼, 최동석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다.
이들은 재산분할에 쌍방 상간 소송까지 진행하며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 중이다.
녹취록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사진=최동석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