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요즘 '흑백요리사' 나와야 예약 꽉 찬다고"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정호영이 요즘은 '흑백요리사'에 나와야 예약이 꽉 찬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은 대한민국 최초 미쉐린 스타 유현수를 만났다.



유현수는 예전에는 미쉐린이라고 하면 매출이 많이 올라갔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문을 닫는 곳도 많아졌다고 했다.

정호영은 미쉐린 1, 2, 3이 있으면 중간에 낀 2스타 매장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했다. 



유현수는 매장 매출에 대해 한 달에 1억 원이 나오다가도 천만 원도 안 나오는 날도 많다고 털어놨다.

정호영은 유현수에게 "요즘 '흑백요리사' 나와야 예약이 꽉 찬다고 한다"며 "왜 안 나갔어?"라고 물어봤다.

유현수는 "PD님과 미팅도 했다. 그런데 컨설팅, 해외활동이 많아서 공교롭게도 하지 못했다"고 스케줄 문제로 출연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