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지방흡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최준희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방흡입했냐는 질문 짱 많은데?"라면서 "(지방흡입을) 했다면 제 몸 가죽은 질질 흘러내려서 아마 전신 거상 잡아 끌어 올려야 했겠죠? 튼살은 어쩔 수 없음"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앞서 최준희는 16세에 희귀병인 루푸스 병 투병 생활을 했고, 투병 중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이후 최준희는 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하기도 했다. 이후 뷰티 인플루언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마른 몸매를 드러내고 보디 프로필을 촬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준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인 관련 팁 등을 꾸준히 전하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여기에 자신의 과거 사진까지 가감없이 게재하며 다이어트 비포와 애프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환골탈태급인 다이어트 성공 모습에 지방흡입설까지 등장했을 정도. 이에 최준희는 빠른 해명으로 누리꾼들의 의혹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최준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