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원정경기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원정경기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라이온즈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대상 경기는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 그리고 5차전부터 7차전까지 최대 5경기다. 입장권은 예매 수수료를 포함해 총 1000원이며,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은 광주 원정경기에 참가하기 때문에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 구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