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무빙2' 촬영설에 깜짝…"오해하지 말라" 해명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양동근이 '무빙' 시즌2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양동근은 작성한 자신의 SNS의 게시물을 수정했다. 그는 "옛날에 찍은 사진 공개라구. 오해하지 말라. 2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원본 글에는 "인자 공개해두 되가띠(이제 공개해도 되겠지)?"라고 적으며 '무빙' 때 분장을 한 영상을 올려 '무빙2'의 촬영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 하는 누리꾼들의 기대가 더해졌다. 

누리꾼들은 "낚였다", "기대해 버렸네요", "그래도 시즌2 기다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디즈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시즌2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극 중 양동근은 비행 능력을 가진 북한 기력자 정준화 역을 연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동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