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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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제니' 남윤수 신체 노출에 "KBS 변했다"…김재중 '경악'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0.12 06: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남윤수가 신장 이식수술 후 몸 관리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파격 노출에 김재중이 과거를 언급한다.

11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는 게스트로 배우 남윤수가 출연했다. 

앞서 남윤수는 깨끗한 일상과 능숙한 장보기로 시청자들을 홀리는가 하면 부친에게 신장 이식을 해 '효자 배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남윤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신장을 아버지께 이식해드렸다"며 수술 흉터를 공개하기도.



스스로 신장이식을 결심해 화제가 된 남윤수는 이날 "살이 너무 많이 빠져가지고"라는 설명과 함께 헬스장에 등장했다.

몸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한 남윤수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헬스 트레이너는 또한 남윤수의 몸을 살피며 "어깨는 좋다. 어깨가 예쁘다. 거의 남자 제니다"라며 명품 직각 어깨를 인정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운동으로 안되는 게 있다. 타고난 것"이라며 남윤수의 어깨를 극찬했다. 



이어 공개된 남윤수의 샤워 장면. 남윤수의 상체 노출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재중은 "KBS 이제 보여줘도 되나보다. 옛날엔 안 됐다. 규정이 원래 한 개만 됐다. 양쪽 다 오픈이 안 됐다"며 특정 신체 부위 노출에 화들짝 놀랐다. 

이에 이찬원은 "그래서 지금도 음악방송은 옷 한 쪽에 테이프를 붙인다"며 KBS의 노출 규정을 설명했다. 

김재중은 "보여주고 싶으면 이렇게 한쪽만 보여줘야 한다"며 '흥부가 기가막혀' 춤으로 노출 포즈를 재현했다.

적나라한 몸짓에 경악한 붐은 "육각수도 아니고 진정해라"라며 김재중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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