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다산의 여왕'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지혜는 지난 10일 "보기만해도 웃음나죠 ㅋㅋ 원조 다산과 떠오르는 다산과의 만남 웃다가 배 찢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리는 제가 참 이뻐라하는 동생이고 지선선배님은 정말 리스펙하는 선배님이거든요 요즘 핫한 댄스 다 추신다는 ㅋㅋ 나와주셔서 감사해용!!!!!"이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새 콘텐츠 게스트가 김지선과 정주리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김지선, 정주리와 함께 식당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방에 모여서 촬영을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내년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가운데에 서서 지그시 미소짓는 정주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4세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양과 엘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구독자 92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이지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