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이 식당을 찾아주는 손님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화제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세윤은 임태훈에 "줄 서 계신 손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신다고. 지금 웨이팅이 열 시간 된다고 한다. 점심 먹으려면 새벽에 웨이팅을 서야 한다. 인기 체감 되시냐"라며 '흑백요리사'의 인기를 전했다.
임태훈은 "죄송스럽다. 흑백요리사 철가방 셰프로 나와서 활약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도 손님들이 응원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기다려주시는 게 감사하고 죄송해서 인사를 드렸다"라며 손님들에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태균과 스페셜 DJ 문세윤은 "그러게 왜 이렇게 맛있게 하셨냐"라며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셰프님은 웨이팅 최대 몇 분 기다릴 수 있으시냐"라는 질문에 임태훈은 "최대 두시간 반까지 기다려봤다. 속초에 있는 씨앗호떡"이라며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넷플릭스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