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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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경력 몇 년째인데" 김종민, 유선호보다 못한 대하잡이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0.07 06: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유선호보다 못한 대하조업 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유선호가 같이 대하조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의 자격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한우 모둠구이를 저녁식사로 하게 됐다.

하위권 조세호와 이준은 상위권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의 한우 먹방을 지켜보며 괴로워했다.



주종현PD는 조세호와 이준을 위한 식사도 마련되어 있다면서 찐 홍감자와 들기름을 건넸다.

조세호와 이준은 찐 홍감자를 들기름에 찍어먹고는 "이 정도면 완전 감사하다", "고구마 같다"고 감탄을 하면서 먹었다.

한우 먹방을 즐기던 멤버들은 김종민과 절대음감을 해서 이기면 한우를 한 점 주겠다고 했다.

조세호와 이준은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했을 때 시도했던 '상담담당쌤'으로 도전을 했다.



김종민은 조세호, 이준의 기록이 나온 후에 도전했지만 계속 해도 성공하지를 못했다. 조세호와 이준은 여전한 김종민 덕분에 한우를 한 점씩 획득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의 저녁식사가 마무리된 뒤 이번 여행에서는 전원 실내취침에 기상송도 없고 다같이 일어나서 아침식사만 하면 된다고 공지했다.

주종현PD는 "단, 아침식사 재료를 직접 구해와야 한다"며 "대하를 잡으러 두 분만 조업을 가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일단 취침을 했다가 주종현PD가 불시에 하는 눈치게임에 참여해서 걸리지 말아야 했다. 주종현PD는 눈치게임에 실패한 2인만 조업에 나선다고 말했다.

주종현PD가 불시에 진행한 첫 눈치게임에서는 막내 유선호가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처음으로 걸렸다.



두 번째 눈치게임에서는 김종민과 문세윤이 동시에 2를 외치며 나란히 조업에 당첨됐다.

주종현PD는 조업은 2명만 갈 수 있다면서 주사위를 던져서 1명을 면제하겠다고 했다. 주사위 복불복 결과 문세윤이 면제되면서 김종민과 유선호만 남당항으로 향했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그물에 붙은 새우를 떼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유선호는 설명을 들은 뒤 바로 감을 잡고 속도를 붙여서 작업을 했지만 김종민은 시범을 보고도 잘 되지 않아 진땀을 뺐다.

김종민을 보다 못한 전문가 어르신은 답답해 하면서 다시 가르쳐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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