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힙합, R&B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한국 아티스트들과 만남을 가졌다.
퍼렐 윌리엄스는 13일 오전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렐 윌리엄스는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 그리고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들의 만남에 퍼렐이 두 사람의 신곡에 참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51세인 퍼렐 윌리엄스는 1992년 데뷔했으며, 'Get Lucky', ' Blurred Lines', 'Happy'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5년 8월 첫 내한 공연을 진행했던 그는 지드래곤과의 친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 퍼렐 윌리엄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