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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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짐볼 위 아찔한 포즈…역시 국대 출신 몸매는 달라

기사입력 2024.09.12 09:01 / 기사수정 2024.09.12 09: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유연함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11일 신수지는 개인 채널에 직접 브랜딩에 참여해 개발한 압박스타킹의 런칭 소식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수지는 짐볼 위에서 유연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브라 톱 레깅스와 짧은 바지로 된 운동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늘 발끝으로 서 있던 체조선수였던 제가 수없이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 고민과 경험, 아이디어를 꾹꾹 눌러담아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꼬박 일년간 리프타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심수지는 해당 압박스타킹이 의료기기로써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이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 사진 속 신수지는 자신이 만든 압박스타킹을 신고 남다른 포즈로 유연함을 또 한번 뽐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3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신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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