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19년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추억을 회상하며 현빈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1일 김선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삼식아.!!!!!너 똥차래...! ㅋㅋㅋ bye~ㅋ(기자간담회날 ... 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년 전 두 사람의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콘셉트 샷을 찍은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아는 "그 시절 그갬성 설정샷~~ 그리고 삼순이 삼식이 두뇌짤~~ ㅋㅋㅋㅋㅋ (누가 만든거야? ㅋㅋ 넘 잼있다아아2005 미니홈피 사진들 ~~"이라는 글을 더했다.
또한 "#내이름은김삼순 #mynameiskimsamsoon #2024내이름은김삼순감독판"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언니! 미니홈피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꺄 삼식이, 삼순이", "저때랑 똑같아요", "방부제 삼순이", "진짜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내 이름은 김삼순'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공개돼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등극했다. 금, 토극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굿 파트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사이를 비집고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 신규 유료 가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8부작 전편을 공개하며 방영 당시 시청률 50%의 영광을 넘어 OTT에서도 흥행 신호를 알렸다.
한편 현빈은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선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