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통통 튀는 비주얼로 패션 매거진 특별판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11일 하니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구지(Gucci)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하니는 이번 화보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튜바, 풍선껌, 브로콜리, 안경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독창적인 분위기와 함께 하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하니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팜국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본인의 말투에 대해 "기분이 이사하다. 그 전까지는 팬분들만 아셨는데 어느새 많은 분들이 알게 돼 살짝 들킨 느낌이 들면서 감사하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제일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를 묻자 "'설레다'라는 단어는 정말 예쁘고, 제일 좋아하는 단어"라고 답했다.
한편, 하니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2024년 뮤직앤뮤지션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