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말미에는 다음주 출연 게스트 배우 김우빈과 김성균의 모습이 미리보기로 공개됐다.
김우빈은 신동엽과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신동엽은 "미친 거 아니냐 다리 길이?"라고 감탄하며 김우빈 다리 길이를 손으로 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나온다고 이야기했어? 그분에게?"라며 김우빈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어떤 분이요?"라고 되물었다. 신동엽은 "당연히 어머님 이야기한 거지, 이 녀석아"라며 놀렸다.
김우빈은 아무 말 없이 맥주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