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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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올레드룩 입고 6억 버는 민박 사장님…곧 유행하겠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04 21: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압도적인 패션 소화력을 선보였다. 

4일 제니는 개인 계정에 각종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 패션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볼캡부터 레깅스, 숏미니 스커트 그리고 목에 두른 반짝이 목도리까지 모두 강렬한 빨간색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제니다.





제니는 다소 실험적인 룩을 입었음에도 직각 어깨와 남다른 비율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을 패션을 제니만의 느낌으로 힙하게 소화해 감탄을 안긴다. 

최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는 '2024년 인스타 부자 리스트'를 발표,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공개했다. 

K팝 스타 중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팔로워 8500만 명을 거느린 제니는 게시물당 최대 51만 1000달러(한화 약 6억 8500만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제니에게 광고 포스팅을 요청할 경우 6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는 것.



평소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잦은 제니인 만큼 SNS 활동으로만 버는 수익이 어느 정도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아가며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라이프를 72시간 살아가게 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제니의 출연분은 오는 27일 13회, 10월 4일 14회에 방송된다.

사진=제니 계정,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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