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촬영을 앞두고 집이 아닌 헬스장에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촬영을 앞두고 헬스장에 있던 것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합류한 새 멤버들 없이 모였다.
주종현PD는 이준에게는 KBS 본관 10시 오프닝으로 안내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준 집을 습격하는 것임을 바로 알아차렸다. 새 멤버 필수코스인 깜짝 가정방문이 진행되는 것.
유선호는 "그 형 바지 안 입고 잔다고 했는데"라고 걱정을 했다. 김종민은 "괜찮은 거 담기겠다"며 기대를 했다.
멤버들은 6시 30분에 이준의 집 앞으로 가 벨을 눌렀지만 안에서 답이 없었다.
이준 매니저가 투입돼 이준에게 콜타임이 바뀌었다는 연락을 해본 결과 이준은 집에 없는 상태였다.
이준은 헬스장에 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촬영을 앞두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이준의 얘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윤은 "이런 건 또 처음이네"라며 아침 일찍 운동 중인 이준을 신기해 했다.
매니저 연락을 받고 온 이준은 멤버들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