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굿보이' 촬영 중 부상 "촬영 중단, 현재 치료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28일 더블랙레이블은 엑스포츠뉴스에 "박보검이 드라마 '굿보이' 액션 장면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TBC 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