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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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벤탄쿠르 또 쓰러졌다, 개막전 부상 OUT…십자인대 다친 곳에서 의식 잃고 쓰러져→뇌진탕 증세

기사입력 2024.08.20 06:36 / 기사수정 2024.08.20 07:50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1년 반 만에 다시 대형 부상을 당했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벤탄쿠르는 프리시즌 동안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출전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고 곧바로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전반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토트넘은 전반 28분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시작 12분 만에 토트넘은 레스터의 레전드 제이미 바디에게 헤더로 동점을 허용했다. 

1-1로 팽팽한 가운데 후반 26분 상황이 발생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선수들은 황급히 의료진을 호출했고, 토트넘 의료진은 벤탄쿠르 입에 호흡기를 갖다 대면서 응급 처치에 들어갔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행히 벤탄쿠르는 의식을 찾았지만, 경기 소화가 불가능해 들것에 실린 채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한동안 의식을 잃었던 벤탄쿠르의 모습에 선수들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경합 상대였던 파타우가 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등 토트넘 선수들도 파타우와 대화를 나누며 걱정하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팀 닥터가 벤탄쿠르가 의식을 찾았고 대화를 했지만,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관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다행히 벤탄쿠르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선수 커리어에서 또다시 대형 부상이 발생하는 불운한 순간을 맞았다. 

벤탄쿠르는 지난 2023년 2월 12일 공교롭게도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당시 후반 14분 중원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 이후 무릎이 뒤틀리는 큰 부상을 당했고 벤탄쿠르는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는 이후 수술을 받았고 무려 8개월간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 사이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에서 안지 포스테코글루로 감독도 바뀌었고 해리 케인이 이적하면서 손흥민이 선수단 주장으로 임명되는 큰 변화를 맞았다. 

벤탄쿠르는 지난해 10월 28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면서 8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고 손흥민을 비롯한 동료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벤탄쿠르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벤탄쿠르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벤탄쿠르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매디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벤탄쿠르가 압둘 파타우와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강하게 부딪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파타우는 약간의 통증만 호소했지만, 벤탄쿠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이후 벤탄쿠르는 그해 11월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달 넘게 빠졌었고 그 이후로는 부상 없이 쭉 활약해 왔다. 

벤탄쿠르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또다시 큰 부상을 당하면서 이곳이 자신에겐 악몽의 땅이 돼 버렸다. 

사진=연합뉴스, 벤탄쿠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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