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다빈이 '캔디 라이브 코리아(CANDY LIVE KOREA)'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신규 레이블 시티와이엘(CTYL)을 설립하고, 본명인 홍다빈으로서 활동하는 첫 공식 무대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캔디 라이브 코리아: 오프셋&스웨리(Offset & Swae Lee)' 공연에 홍다빈이 스페셜 게스트로서 함께한다.
홍다빈은 디피알 라이브(DPR Live)로 지난 2017년 데뷔, 힙합씬의 루키로 주목받았으나 전 소속사와 갈등 및 불공정한 수익 분배 등 문제가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본명인 홍다빈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캔디 라이브 코리아'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넥스티스(NEXTIS) 박재형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여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얻는 수익이 정당하게 분배되는 지속가능한 음악 산업을 꿈꾼다. 넥스티스는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의 IP를 공정하게 보장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홍다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그의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다빈의 첫 무대가 될 '캔디 라이브 코리아: 오프셋&스웨리'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진=넥스티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