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이 오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펼친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대세 배우가 야구장에 뜬다.
KT 위즈는 오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배우 권아름의 승리 기원 시구를 선보인다.
권아름은 "평소 응원하던 수원 KT 위즈를 통해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가 더욱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KT의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리고 있어 마운드 위 시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 녹아들었다.
특히 2023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고,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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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