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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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오늘(24일) 개봉…"액션·유머·캐릭터에 대한 존중" 해외 호평

기사입력 2024.07.24 08:47 / 기사수정 2024.07.24 08: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오늘(24일) 개봉한 가운데, 작품을 향한 전 세계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동시기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5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 사전 예매량 17만 장을 훌쩍 넘기며 기대를 모은 '데드풀과 울버린'은 해외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브로맨스, 역대 최고의 MCU 영화"(Atom),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서로를 위해 존재하고 둘의 케미는 미쳤다. 웃고 울었다"(Luan dos Filmes), "유머, 액션, OST 모든 것이 끝내주지만 무엇보다 캐릭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넘쳐난다. 궁극의 '데드풀' 영화이자 궁극의 '울버린' 영화" (Erik Davis) 등 마침내 이루어진 데드풀과 울버린의 완벽한 팀플레이에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모든 것이 극과 극인 상황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 힘을 합치는 등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모습은 유머와 깊은 감동까지 전하며 이번 작품 속 절대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여기에 올여름 단 하나의 도파민 폭발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에도 호평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로건'에서 울버린과 감동 서사를 완성시킨 로라 뿐만 아니라 도그풀, 레이디풀 등 다채로운 변종 데드풀들과 카메오의 향연에도 "최고의 마블 영화,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에 놀라운 카메오들로 가득 찼다"(Luan dos Filmes), "강력한 웃음! 수많은 카메오와 이스터 에그가 놀라움을 선사한다!"(Black Nezzy) 등 열렬한 반응이 쏟아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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