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버컴(OC)이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17매치 치킨을 뜯었다.
14일 크래프톤은 '이스포츠 월드컵(EWC) PUBG: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EWC: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7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탈락팀은 T1. 이후 지엔엘 이스포츠(GNL), 이스포츠 프롬(EFM), 게임코치아카데미(GCA) 등이 차례로 탈락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 기준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한 17매치.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오버컴(OC), 팀 데일리(TDY), 디플러스 기아(DK), 광동 프릭스(KDF).
이들 중 치킨을 뜯은 게임단은 오버컴(OC). 이들은 이번 매치에 19점을 가져가며 토탈리더보드 점수를 60점으로 늘렸다. 사우디행은 좌절됐지만, 저력은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 지역 선발전 파이널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라운드1, 2에서 생존한 16개 팀이 경쟁한다. 그리고 성적 상위 3개 팀이 'EWC'에 진출한다.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본선은 리야드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을 8개 팀씩 3개 조로 나누어 2개 조씩 교차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리고 파이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스매시 룰로 진행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